19일 뉴욕타임즈가 <일본에서 스스로의 경력에 자주적인 통제를 원하는 젊은 노동자들이 늘어나면서 전통적인 <삶을 위한 일>이라는 관념이 무너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는 <졸업한 대학생들이 노동시장에 쏟아져 나오는 계절을 맞으며 일본에서는 올해 특기할 풍경이 펼쳐졌다>라며 <일터에서의 장시간 노동, 개인적인 희생이 곧 경력으로 기술됐던 팬데믹 이전과 달리 재택근무, 비대면근무를 조건으로 하며 임금과 회사내 지위, 회사실적에 대한 기여를 인정받아야 한다는 분위기가 잡힌 것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