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필립골드버그주남미대사지명자가 미국상원외교위원회에 서면진술서를 통해 <미국은 21세기의 가장 절박한 도전에 대처하고 21세기의 가장 큰 기회를 잡기 위해 <글로벌 코리아>를 필요로 하고 환영한다>라며 <지난 몇 년 간 한국은 버마 군사쿠데타와 블라디미르 푸틴의 부당한 전쟁을 규탄하는데서 국제사회와 협력하는 등 몇 가지 위기에서 중요한 파트너 역할을 했다>라고 밝혔다. 

그는 <코리아전쟁 기간과 1953년 상호방위조약으로 다져진 미남동맹이 포괄적이고 글로벌한 동맹으로 진화했다>라며 <나의 최우선순위는 미남관계가 지역 및 글로벌 수준으로 확장된데 맞게 철통같은 미남동맹을 강화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