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하락세를 보이는 국제유가를 따라 국내휘발윳값이 2주연속 떨어졌다.
4월첫째주 국내휘발윳값은 리터당 1990.5원을 기록했다.
국내수입원유의 기준이 되는 두바이유는 3월넷째주 배럴당 112달러까지 치솟은 뒤 비축유방출 등 영향으로 4월 첫째주 배럴당 102달러까지 내려갔다.
전문가들은 이같은 하락세가 단기적으로 4월말에서 5월초까진 이어질 것이라고 봤다.
한편 비축유방출효과가 일시적이기 때문에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국제유가는 언제든 다시 뛸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