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세계노총이 <그리스세계노총이 이끄는 파업과 투쟁, 그들의 요구를 남유럽세계노총은 전적으로 지지한다>고 보도했다. 

남유럽세계노총은 <인플레이션과 세금제도에 저항해 싸우고 노동계급이 쟁취해온 임금을 지키자>라면서도 또한 <이탈리아정부는 제국주의전쟁에 개입하거나 참전하지 말라!>고 요구했다.

보도는 <최근 제노아항구노동자들과 피사항공노동자들이 무기를 운반하기를 거부했다. 피사로부터 제노아까지 남유럽세계노총은 노동자들과 제국주의전쟁반대 구호를 들었다.>라며 <서방제국주의연합이 유고슬라비아, 이라크, 아프가니스탄, 리비아, 시리아, 예멘과 여러 나라들에서 촉발했던 모든 전쟁들과 마찬가지로 우크라이나전쟁은 노동자・민중에 부과되는 비용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서 <정부들은 경제적 재부, 무기와 <제재이행>으로 유럽국가들을 인플레이션으로 몰아넣고 있다>라며 <단시간에 배치사용되고 있는 군사물자들은 의료와 공동복지, 필수공공서비스에 사용됐어야 할 재부이다>고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