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외교부가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2일까지 유엔본부를 방문한 류샤오밍중국정부코리아반도사무특별대표가 <코리아반도 문제를 다루는 각국에게 <냉정과 자제>를 당부했다>고 보도했다.
중국외교부는 <류샤오밍은 유엔본부에서 만난 각국 대표들에게 코리아반도문제에 대한 중국의 원칙적 입장을 소개하고 각국이 냉정과 자제를 유지하고 조속히 의미 있는 대화에 복귀해 각국의 관심사를 균형있게 해결할 실효적인 방안을 모색하라고 호소했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유엔안보리는 국제평화와 안전에 중요한 책임을 담당하고 있으니 마땅히 코리아반도문제를 정치적으로 해결하자는 공감대를 더 결집시켜 코리아반도가 다시 긴장과 대결로 치닫지 않게 해야한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