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용한국은행총재후보자가 1일 <금리를 통해서 가계부채 문제가 연착륙할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회원국 가운데 가장 빠른 속도로 올라가는 가계부채증가속도를 잡을수 있도록 한은이 정책적 노력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금리가 균형금리보다 낮으면 가계부채가 너무 늘어나서 자산가격에 영향을 주고 국가경제안정화에 나쁜 영향을 준다>며 <장기적으로는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과 가계부채를 어떻게 해결할지 고민하겠다>고 전했다. 

물가에 대해서는 <상반기는 3.1%보다 높아질것 같고 하반기 상승률은 모르겠다>며 <우크라이나사태가 얼마나 오래갈지와 유가가 어느정도까지 오를지, 중국봉쇄조치가 얼마나 갈지 등 하반기 불확실성이 너무 크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