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한국플랫폼프리랜서노동공제회와 한국노동사회연구소는 서울종로구경제사회노동위원회중회의실에서 플랫폼노동자 적정소득 보장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에서 작년10~12월 플랫폼노동자와 특수고용노동자를 온라인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1개월 평균 노동시간은 171.7시간, 일평균 7.6시간씩 평균 5.2일 일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월평균수입과 비용은 각각 346만원과 220만8천원으로 추산되며 실수입과 노동시간을 가지고 시간당실수입을 계산해보면 7천289원으로 올해 최저임금인 9천160원에 못 미쳤다.
한편 음식배달노동자는 실수입이 8천814원, 가사서비스노동자는 2천151원으로 모두 최저임금에 못미치는 금액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