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민주노총은 대통령직인수위원회사무실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플랫폼노동자와 특수고용노동자의 노동3권보장을 촉구했다.
노조는 <플랫폼·특수고용노동자는 아무런 권리가 없어 코로나19재난속에서 최소한의 안전망도 없이 벼랑끝으로 내몰리고 있다>며 <윤당선인과 인수위는 플랫폼·특수고용노동자의 노동기본권과 노동3권이 보장될수 있도록 국정과제에 포함시켜야 한다>고 요구했다.
끝으로 <대통령은 행정부의 수반이자 동시에 공공부문노동자의 실질적 사용자>라며 <차별과 불평등을 확대하는 시장만능주의가 아니라 평등과 공생을 불러오는 공공성, 노동권 확대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한편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는 이와 별개 기자회견을 열고 새정부국정요구선포 기자회견을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