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로이터통신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리치몬드에서 정유기업 쉐브론노동조합 조합원들이 내주 월요일 총파업을 결정하는 투표에 찬성했다>고 보도했다.
미국철강노조연맹은 <매일 24만5000배럴 생산은 단체협약위반이다. 우리는 노동자들의 안전을 위해 파업을 결정했다.>라며 <쉐브론은 대화와 협상에 나서라>고 발표했다.
보도는 <미국철강노조연맹에 속한 지역노동자 600명은 쉐브론 사측이 제시한 합의안을 총투표를 통해 2차례 거부했다>라며 <한편 캘리포니아정유사는 가솔린의 주요생산지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