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민주노총과 한국노총은 20대대선결과발표후 논평을 발표했다.

민주노총은 <결국 윤석열의 5년은 노동자에겐 목숨을 건 지옥의 시간이요, 자본가에겐 장시간노동과 저임금노동이 보장되는 꿀같은 시간을 보장하는 것과 다르지 않다>고 비판했다.

이어 <자본과 수구언론에 둘러싸여 내놓는 반노동정책이 아니라 현장을 가장 잘 알고있는 노동자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반영해 제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국노총은 <윤당선인은 선거운동중 한국노총을 방문한 자리에서 산업기만이 어떻게 변화하더라도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의 노동가치가 제대로 인정받을수 있어야 한다고 했다>며 <재임기간 노동의 가치를 존중하고 노동자들을 이 사회의 당당한 주체로 인정하는 정책과 정치를 펼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 <분열된 국민들을 하나로 모아 코로나19 등 산적한 위기극복에 온 역량을 집중해달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