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25~26일 서울을 비롯해 전국 50개지역에서 각계각층 4000여명이 76만5000볼트 송전탑공사를 저지하기 위해 밀양으로 모였다.

 

이들은 △정부와 한전은 밀양송전탑공사 즉각 중단할 것 △한전과 경찰은 고유한숙어르신께 사죄하고 책임져야할 것 △경찰은 밀양에서 즉각 철수할 것 등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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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