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달27일부터 이달26일까지 한달간 산업재해사망자는 42명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에서 사망자가 18명이 발생했고 건설업15명, 기타업종9명으로 나왔다.

지난해 산업재해사망자는 828명을 기록했고 고용부는 중대재해처벌법시행을 계기로 올해는 700명대 초반으로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만 OECD국가 중 산재사망률 1위를 기록하고 있기에 어려움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