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미국현지매체 미국의소리(VOA)가 <뉴욕타임스 매기하버만백악관출입기자가 CNN방송에 출연해 출간예정 신간 <컨피던스맨>을 소개하며 <트럼프전대통령이 김정은총비서와 서신 등 대화를 유지하고 있다고 사람들에게 말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매기하버만기자는 <전직대통령이 다른 외국지도자들과 일종의 접촉을 유지하는 것이 반드시 이상한 것은 아니지만, 트럼프전대통령이 아직도 접촉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하는 다른 나라 지도자는 내가 아는 한 김정은위원장이 유일하기 때문에 상당히 이례적이다>고 주장했다.
보도는 <트럼프전대통령이 재임시절 김정은위원장과 정상외교를 시작하며 주고 받은 친서는 30통에 달하며 평소 친분을 과시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