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세계노총이 <레바논국토교통노동조합총연맹이 주도하고 레바논세계노총의 지원 아래 레바논전역에서 수천의 운전노동자들이 거리로 나와 분노를 터뜨렸다>고 보도했다. 

보도는 <노동자들은 정부가 노조와의 사전합의를 이행하지 않는 데 대해 항의하며 레바논의 수도 베이루트와 주요 도시들에서 화물차, 트럭, 택시를 동원해 도로를 점거했다. 이들은 요구가 관철되지 않으면 더 강한 투쟁을 전개할 예정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