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현지매체 CNN이 <지난달 켄터키주를 강타한 토네이도로 붕괴했던 켄터키주 메이필드의 촛불공장이 폐쇄하기로 하면서 251명의 노동자들이 실직당했다>고 보도했다.
보도는 <토네이도가 공장을 덮친 당일에 근로중이었던 노동자들은 100명으로 그중 8명이 사망했으며 이는 토네이토로 피해를 입은 6개 주 중에서 가장 큰 사고였다>고 밝혔다.
공장관계자는 <토네이도로 공장이 입은 피해를 복구하기가 어렵다. 켄터키주 메이필드 공장운영이 힘들지만 10마일 정도 떨어진 곳에서 실직노동자중 일부를 받아들일지를 검토중이다.>라며 <공장에서 채용했던 501명 모두를 다른 공장으로 이직 시키기는 어렵다. 250명만 가능하다.>고 발표했다.
한편 토네이도가 있었던 당일 공장에서 <공장을 떠날 경우 해고당할 것>이라고 들었던 노동자들이 사측을 상대로 소송중에 있어 CNN은 사측에 인터뷰요청을 했으나 응답을 받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