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민주노총 금속노조 대전충북지부와 한국타이어지회는 대전대덕구목상동 한국타이어대전공장앞에서 <2022년 단체교섭요구 및 투쟁선포>기자회견을 개최했다.
노조는 <우리는 한국타이어 사측에 분명히 경고한다. 노동조합에 개입하거나 조합원들을 회유, 협박하는 등의 부당노동행위를 중단해야 한다>며 <금속노조가입을 방해하거나 금속노조가입을 이유로 부당한 지시, 전환배치를 하지 말라>고 밝혔다.
끝으로 <노동자의 요구와 이익을 지키기 위해 노동조합이 왜 필요한지 교섭은 어떻게 하고 투쟁은 어떻게 하는지 민주노총이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