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현지매체 뉴스위크가 <프랑스정부가 의료・돌봄노동자들은 환자들을 위해 코로나19 양성이더라도 증상이 없거나 경미할 경우 자가격리대상에서 제외할 것을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보도는 <이러한 특별조치는 오미크론변이 확산에 따라 프랑스보건체계가 의료인력위기에 직면했기 때문이다>라며 <프랑스보건부장관은 병원과 의료・돌봄시설들에서 의료・돌봄노동자들이 감염 사실이 있더라도 근무를 계속할 데 대한 지침을 따를 것을 권고했다>고 전했다. 

이어서 <그러나 확진판정을 받는 노동자들은 백신미접종이거나 기저질환 등으로 고위험군에 속하는 환자들과의 직접접촉은 제한됐다. 또한 동료노동자들과의 접촉시간도 제한됐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유럽국가들은 자가격리기간을 줄이고 있는 추세이며 사람들은 일터에 더 빨리 돌아갈수 있게 됐다>면서도 <프랑스는 확진된 의료・돌봄노동자들이 근무할수 있게 하는 유일한 국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