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국가보훈처는 광복회, 독립기념관과 함께 김옥련·부춘화·부덕량열사를 <2022년 1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했다.

선정된 세 명의 열사는 일제와 해녀조합의 수탈, 착취에 항거하며 1931년부터 1932년까지 제주시구좌읍일대에서 해녀항일운동을 주도했다.

한편 정부는 공훈을 가리기 위해 2003년 부춘화선생, 2005년 부덕량선생에게 건국포장을 각각 추서했으며, 김옥련선생에게는 2003년 건국포장을 수여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