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현지매체 미니애폴리스ABC방송이 <미니애폴리스지역노동조합이 미니애폴리스지역정부와 진행중인 협상에서 합의점을 찾지 못 한다면 제설기운전노동자를 포함한 지역의 노동자들이 파업할수 있다고 했다>고 보도했다.
노조는 성명을 통해 <우리는 이도시에서 110명 이상의 기술자, 전문가들을 대변한다. 노동자들은 식수의 공급과 관리, 도로・교통의 유지・보수를 책임지고 있다.>라며 <생활전선에 나가있는 모든 노동자들은 미니애폴리스가 기능하도록 하는 필수봉사를 책임진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기업간부들이 재택근무를 하는 동안 우리 노동자들은 현장에서 일했다. 기업간부들은 공정한 이해를 바탕으로 협상에 임해야 한다>라며 <우리 노동자들이 일한 만큼 대우 받을 수 있도록 하는 합의에 이르지 못한다면 1월25일부터 파업을 결행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