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서대문구에 따르면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노조가 구청장실앞을 점거농성하며 정규직전환과 임금체계개편을 요구했다.

공단과 노조는 올해 7개월간 10차례 교섭을 진행했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한편 노조는 이날 구청장이 참여하는 합동면담을 노조측에 제의했으나 불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