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직장갑질119는 직장인 1천명을 설문조사한 결과 비정규직노동자가 실직경험이나 소득감소를 경험한 비율이 정규직보다 높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실직비율은 비정규직노동자가 33.3%, 정규직노동자가 8%로 4.2배 차이가 났으며 백신휴가의 사용도 비정규직 59.1%, 정규직은 48%로 10%이상 높았다.
단체는 <정부의 백신휴가부여방안이 권고사항이어서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차별을 야기했다>며 <백신휴가부여를 선택이 아닌 필수로 하고 비용을 정부에서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