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현지매체 뉴욕타임즈가 <차별적 임금제도에 항의하며 시작된 10월5일 시작한 미국켈로그노동조합의 총파업에 동참한 노동자는 미국전역에서 1400명에 이르렀다>라며 <오늘 켈로그노동조합은 사측이 제시한 합의안을 거절하며 파업을 계속하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이어서 <노동조합측에서 파업에 관한 찬반투표에서 총투표수는 밝히지 않았지만 찬성이 압도적이었다>라며 <이같은 결과는 그간 진행된 노사합의과정이 불만족스러웠다는 반증이다. 노동자들 사이에는 지난달 단체협약을 체결하며 파업을 종료한 존디어노동조합이 투쟁적이지 못하다는 의견이 강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