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정부고위관계자가 베이징특파원단을 만나 <중국은 정전협정에 서명한 국가로서 종전선언에 참여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종선선언의 당사자는 남북한과 미국, 중국이 될 것>이라며 <이들 국가 간에 향후 문안협의가 필요할 것>이라며 <중국이 종전선언을 평화협정으로 가는 과정의 한 관문으로 보는 인식 아래 참여하려는 입장을 개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인영통일부장관은 지난24일 <베이징올림픽이 평화올림픽이 되기를 희망하지만 그것에 따라 종전선언이 영향을 받는다고 연결하지는 말아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