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더불어민주당대선후보는 페이스북을 통해 <산부인과라는 명칭은 여성을 부인으로 칭했던 일재잔재>라며 <여전히 여성건강과 질환을 부인병으로 부르는 시대착오적인 인식이 여성청소년과 미혼여성의 병을 키우고 있다>고 말했다.

이후보는 <미혼여성에서 산부인과를 찾는 것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며 <임신·출산 등 기혼여성을 위한 병원이라는 선입견이 큰 탓>이라고 지적했다.

끝으로 <소확행공약을 통해 의료법개정을 약속한다>며 <산부인과명칭을 여성건강의학과로 바꿔 의료접근성을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