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마트노조에 따르면 배달노동자가 이틀반동안 병가를 냄으로써 이에 따른 비용 93만원이 운송료에서 삭감된 것으로 나타났다.

노조는 <다른 일도 아닌 병가, 경조사로 인해 생기는 업무공백에 일당13만원을 버는 배송기사분들이 30만원을 주고 대체인력을 써야 하는 구조는 말도 안된다>며 <원청인 대형마트차원에서의 개입·제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