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은 서울영등포구여의도에서 <공공비정규직노동자대회>를 개최했다.

대회에서는 <공무직법제화로 공공부문부터 비정규직 철폐하라>, <국회는 100만공공비정규직 차별해소예산을 반영하라> 등의 구호를 외쳤다.

노조는 <170석 힘을 가진 민주당이 결자해지의 마음으로 문재인정부 마지막 정기국회에서 공공부문비정규직 차별철폐, 비정규직제도 완전폐지를 선언해달라>고 요구했다.

한편 노조는 이날부터 국회앞 노숙농성에 들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