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롯데백화점지회에 따르면 지난8일 서울중구명동롯데백화점본점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희망퇴직은 그룹경영실패를 돌려막는 부당한 구조조정>이라고 규탄했다.
노조는 <롯데쇼핑에서 적자가 나고있는 부분은 이커머스부문으로 롯데마트, 롯데하이마트에 이어 롯데백화점까지 구조조정을 감행해 손실을 메꾸려고 시도하고있다>고 밝혔다.
이어 <매출과 영업이익이 개선되고 있는데도 경영상악화에 의한 불가피한 선택이라며 직원들에게 칼을 들이댄것>이라며 <당장 부당한 구조조정을 중단해야한다>고 촉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