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고민정더불어민주당의원은 YTN라디오에 출연해 <곽상도의원은 문재인대통령딸의 해외이주과정, 사위의 취업과 관련된 내용등에 의혹제기를 했다>며 <지금 굉장히 많은 생각을 하고있을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5000만원도 아니고 500만원도 아니고 50억이라는 돈은 평생 만져보지도 못하는 사람들이 대다수>라며 <그전부터 곽의원은 겨우 250만원정도 월급을 받았을뿐이다라고 입장을 밝혔는데 퇴직금50억에 대해서는 알면서도 이렇게 말씀을 하셨던것>이라고 지적했다.

끝으로 <과거 삼성전자가 반도체피해직원들127명에게 총195억원을 지급했던 기사가 있다>며 <이런것과 비교해보면 50억이라는게 어느 정도로 큰액수인가를 알수 있는것이기에 적어도 곽상도의원아들로 태어나지못한것이 죄라는 청년들의 이허탈감에 대해서는 좀 귀기울여주셔야 하는게 아닌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