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노조가 27일 입단협잠정합의안에 대한 조합원찬반투표를 시작했다. 

투표는 이날 오전6시부터 낮12시30분까지 전국기아차공장등에서 진행되며 결과는 이날 오후에 나올예정이다. 

노조는 <코로나19확산과 반도체부족에 따른 어려운 생산여건속에서도 조합원들께 성과를 드리기위해 노력했다>며 <임금단체협상이 잘 마무리될수 있도록 조합원들의 현명한 판단을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잠정합의안의 주요내용은 <기본급7만5천원인상>, <성과급200%+350만원>, <품질향상특별격려금230만언>, <재래시장상품권10만원>, <주식13주지급>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