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전국민주일반노조는 <오늘까지 이틀간 서울강남구일대아파트를 돌며 경비원들을 만나 얘기를 듣고 노조가입등에 대해 안내를 했다>고 밝혔다. 

노조는 <공동주택관리법시행령이 경비원에 대한 처우개선을 내걸었지만 실제로는 대량해고로 이어질수있다>며 <10월20일 민주노총총파업에 아파트경비원의 권익개선·생존권·고용안정을 요구하는 투쟁에 나설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아파트노동자의 권익개선과 보호를 위해 정부·이해당사자들과 사회적대화를 지속해갈것>이라며 <아파트노동자에 대한 전국노조가입조직화사업도 하반기내내 집중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민주일반노조는 앞으로 매주 서울전역아파트에서 순회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