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유승민전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주120시간노동, 민란등의 발언에 이어 부정식품발언을 접하고 윤석열전검찰총장의 평소 철학이 뭔지 의문이 든다>며 공개비판했다.
유전의원은 <가난한 사람은 부정식품이라도 사먹을수 있도록 부정식품규제를 안해야한다? 이런식의 사고라면 건강·안전·생명·환경에 관한 규제는 모두 없어져야한다는 것인지 묻고싶다>고 말했다.
이어 <새로운 보수는 자유뿐만이 아니라 정의·공정·평등·생명·안전·환경이라는 헌법가치를 균형있게 추구해야한다>며 <성장뿐만 아니라 복지와 분배도 추구해야하고 선택할수없는 사람들에게 선택할 자유를 주는게 무슨 의미가 있냐>고 밝혔다.
윤전총장의 부정식품발언은 지난달19일 한언론인터뷰내용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논란으로 불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