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박용진민주당의원이 서울대사회대학생회의 초정으로 교내에서 열린 토크콘서트에 참석해 <청년을 대상으로한 강제징집유지로는 국방유지가 불가능할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남녀평등복무제는 20대남성에 편승한 정책이 아니다>며 <2007년 권영길민주노동당후보가 대선에 나올때 제가 도우면서 모병제공약을 설계했고 그때부터 이미 생각하고 구상했던 공약이다>고 밝혔다.
박의원은 <청년세대를 위해서 다른 대권주자들이 대학을 안가면 돈을 준다고 한다. 군대를 안가면 돈을, 20살이 됐다고 돈을 주는 것은 세금으로 하는것>이라며 <지속가능하지않은 제도를 설계해 청년들을 불안을 달래준다는 이야기는 이제 멈춰야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