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단병호 “대중운동 활성화와 정치운동 통해 세상을 바꾸자”

  최근 민주노총의 총파업투쟁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성난 민중들이 ‘박근혜정권퇴진과 새누리당해체’ 구호를 전면적으로 외치고 있다. 이러한 격동의 시기 2013년 한해를 마감하며 진보노동뉴스는 단병호민주노총전위원장을 만났다. 단병호위원장으로부터 87년...

[글] 계속항쟁과 정치세력화

  계속항쟁이 초점이다. 철도노조의 파업투쟁은 현장투쟁으로 전환됐지만 민주노총이 밝힌 1.9·1.16 2·3차총파업, 2.25총파업이라는 방침에는 변함이 없다. 현국면은 박·새정권을 퇴진시키는가의 여부가 관건이다. 박·새정권이 물러나면 철도사영·사유화도 된매를 맞게...

철도노조 ‘조합원현장복귀’ 명령 … 민주노총 총파업투쟁은 지속

철도노조(전국철도노조) 김명환위원장은 30일 오후6시 기자회견을 열고 "31일 오전11시까지 현장으로 복귀하라"며 "총파업투쟁을 현장투쟁으로 전환한다"는 내용의 투쟁명령5호를 발표했다. 김위원장은 "철도분할과 민영화저지투쟁은 끝나지 않았으며 향후에도 지속한다"며 "오늘 저녁...

“12월28일 박근혜정권 몰락 시작” … 10만 집결

  박근혜·새누리당의 독재에 맞서 10만 노동자·민중이 서울광장에 집결했다.       민주노총은 28일오후 서울시청광장에서 민주노총조합원 6만5000여명과 시민 등 10만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민영화저지! 노동탄압분쇄! 철도파업승리!’ 1차총파업결의대회를 개최했다.       민주노총 신승철위원장은 대회사를 통해...

민주노총, 12월28일·1월9일·1월16일 총파업 … 총파업투쟁본부체계 전환

  민주노총이 27일오후2시 제22차중집(중앙집행위원회)회의를 개최하고 총파업투쟁계획을 확정했다.   민주노총은 △전조직을 총파업투쟁본부체계로 전환하고, 1월에 개최하는 정기대의원대회를 연기하는 등 총력투쟁태세를 갖추고 △대외적으로는 노정관계를 전면단절하고 모든 정부위원회 참가를 일체중단하며 △12월28일부터...

양대노총 공공부문, ‘공공기관 부채원인’ 감사원 감사 청구

  민주노총과 한국노총 공공부문노조공대위는 26일오전10시 감사원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공기관 부채원인규명 및 부채주범 처벌’과 관련한 감사원 감사를 청구한다”고 밝혔다.       출처 :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연맹   양대노총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지난 11일...

김명환위원장 “수서발KTX면허발급 중단하면 파업중단할 수 있다”

  ‘철도사영화저지’ 총파업 19일차인 27일오전9시30분 철도노조 김명환중앙쟁의대책위원장이 민주노총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부가 면허발급을 중단하고 철도발전방안에 대한 사회적 논의에 나서겠다면 파업을 중단할 수 있다”고 제안했다.         김명환위원장은 모두발언을...

“가자 총파업으로! 박근혜 OUT!” … 민주노총 결의대회

  민주노총은 26일오후 서울 정동 민주노총앞에서 5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민영화저지! 노동탄압 분쇄! 철도파업 승리! 민주노총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는 서울을 비롯해 부산, 대전, 영주, 동해 등...

[현장사진] “가자 총파업으로!” … 민주노총 결의대회

  민주노총은 26일오후 서울 정동 민주노총앞에서 5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민영화저지! 노동탄압 분쇄! 철도파업 승리! 민주노총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는 서울을 비롯해 부산, 대전, 영주, 동해 등...

철도노조 김명환위원장, 다시 민주노총으로 들어가

  ‘철도사영화 저지’ 총파업을 주도한 혐의로 수배중인 철도노조 김명환중앙쟁의대책위원장이 26일 다시 민주노총사무실로 들어갔다.   ‘민영화 저지! 노동탄압 분쇄! 철도파업 승리!’ 민주노총 결의대회가 끝난 오후6시20분경 민주노총 유기수사무총장은 “김명환위원장이 방금전 민주노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