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역폭력청문회 “많은 기업에서 ‘노조말살패턴’ 발견”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 24일 산업현장 폭력용역과 관련해 청문회를 열었다. 여기에는 여야국회의원이외에 SJM, KEC, 유성기업의 노사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청문회에서는 SJM과 유성기업 등 산업현장에서의 폭력용역 사용과 관련해 고용노동부와 경찰대응에...
한계 있었던 쌍용차청문회, 국정조사 실시해야
20일 하루동안 국회 환노위는 쌍용차정리해고와 관련해 14시간동안 청문회를 진행했다.
여야국회의원들은 모두 이 사태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반드시 해결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야당의원들은 청문회로는 쌍용차사태의 진상을 밝힐...
문재인, 해고노동자가족 찾아 눈물 … “쌍용차사태 국정조사추진”
민주당(민주통합당) 문재인대선후보가 21일 오전 쌍용차 해고노동자와 가족들을 찾았다.
문후보는 이날 쌍용차 해고노동자와 가족들의 심리치유 공간인 평택 와락센터를 방문, 분통을 터뜨리는 그들을 위로했다.
전날 청문회를 지켜본 그들은...
국회, 정리해고 3년만에 ‘쌍용차청문회’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20일 쌍용차정리해고 관련 청문회를 열어 쌍용차 구조조정의 문제점, 파업진압 과정에서 불거진 경찰의 폭력성 등을 집중 추궁했다.
이날 청문회는 2009년 4월8일 사측이...
조현오, 쌍용차청문회서 갖가지 ‘망언’
20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쌍용차 청문회에서 조현오전경찰청장이 갖가지 근거 없는 발언으로 빈축을 샀다.
조전청장은 2009년당시 쌍용차진압작전에서의 폭력사태와 관련해 "당시 진압에서 경찰은 100여명이 중경상을 입었지만 노조원은...
장하나 ‘청년고용촉진특별법’ 개정안 당론발의
경총 및 전경련 등 재계의 개정안 반대움직임에 경고
민주당(민주통합당) 청년비례 출신의 장하나의원은 민주당의원총회 의결을 거쳐 ‘청년고용촉진특별법’ 개정안을 당론발의했다.
장의원이 대표발의한 ‘청년고용촉진특별법’ 개정안은 현행법에 있던 공공기관 및...
김진숙 “박근혜, 왜 헌화를 막았는지 잘 생각해 보라”
민주노총 김진숙지도위원은 28일 새누리당대선후보 박근혜가 전태일동상에 헌화하려다 금속노조쌍용자동차지부 김정우지부장에게 저지당한 것에 대해 "박근혜씨는 김지부장이 왜 헌화를 막았는지 잘 생각해 보라"고 말했다.
김지도위원은 이날 본인의...
박근혜, 전태일재단서 쫓겨나고 쌍용차분향소 방문 취소
새누리당 박근혜후보가 전태일재단과 쌍용차분향소를 방문하려 했으나 모두 실패했다. 참세상에 의하면, 박후보는 국민노총 김준용상임자문위원의 주선으로 28일 오전 전태일재단을 공식방문하겠다고 발표했으나 전태일열사의 유족들과 추모연대회원들의 반대에 부딪쳐...
이론과 실천 통해 ‘노동자정치세력화’의 기수가 되자
이론과 실천 통해 ‘노동자정치세력화’의 기수가 되자
각계 노동자, 학생들 참여로 제1회 진보노동자학교 열려
기성의 노동자정치조직들이 노조선거운동조직, 분파와 패권조직으로 전락했다는 비판이 있는 가운데 당면정세전망과 노동자정치세력화의 과제를 모색하는...
민주노총 김영훈위원장 “정치협상과 독자후보 투트랙전술 준비”
진보당(통합진보당)에 대한 지지철회를 선언한 민주노총 김영훈위원장이 대선에서 정치협상과 독자후보출마를 동시에 고려하는 투트랙전술을 준비하고 있음을 밝혔다.
김위원장은 17일 저녁 민주노총충남본부가 주최한 총파업결의대회 강연에서 "민주노총의 요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