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바이든환담후 비속어발언 논란

윤석열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글로벌펀드 제7차 재정공약회의장에서 조바이든미국<대통령>과 짧게 환담한 뒤 걸어 나오면서 수행하던 박진외교부장관 등 주변 사람들에게 비속어가 섞인 발언을 한 사실이 확인돼 논란이 일고...

대통령실 건설비 30억여원 편성논란 … <얼마나 더 있을지>

2023년도 예산안에 따르면 대통령실은 <시설관리 및 개선> 사업명목으로 건설비 29억6000만원을 편성했다. 사업목적에는 <대통령비서실 및 국가안보실 시설물에 대한 지속적 관리 및 개선을 통해 낡고 오래된 각종...

일취재진만 있는 곳에서 … 윤석열·기시다 30분 회담

21일 대통령실은 윤석열대통령과 기시다일총리가 약식회담을 갖고 <양국관계를 개선할 필요성에 공감하고, 외교 당국간 대화를 가속화할 것을 지시하는 동시에 계속 협의해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두 나라간 양자회담으로 만난...

야당, 여왕참배 취소는 외교참사

더불어민주당은 윤대통령의 엘리자베스2세여왕 참배 일정취소를 <외교참사>로 규정했다. 20일 김의겸민주당의원은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안보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윤대통령이 지난 18일(현지시각) 예정된 한국전 참전비 헌화 및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참배...

온몸으로 친일극우무리의 소녀상정치테러 제지한 반일행동·시민들에 벌금형

극우단체의 소녀상정치테러에 맞서 연좌농성, 문화제 등 투쟁을 전개한 반일행동회원과 시민 6명에 대한 선고재판이 9월19일 진행됐다. 재판부는 이들 모두에게 극우단체의 집회를 방해하거나 경찰이 마련한 질서유지선...

성주 사드부지 미군에 공여 … 사드기지<정상화>절차 속도

19일 외교·국방부에 따르면 주남미군지위협정(SOFA)합동위원회는 지난 8일 사드부지공여문서에 서명해 공여절차를 마무리했다. 미군에 공여한 부지는 40만㎡로, 군이 롯데로부터 인수한 140만㎡중 일부다. 2017년 1차공여부지면적(33만㎡)을 포함하면 73만㎡의 부지가 공여됐다. 정부가...

문재인 <남북합의, 정부 바뀌어도 이행돼야 할 약속>

문재인전대통령이 9.19군사합의 4주년을 맞아 <한반도 평화와 비핵화는 한순간도 포기할수 없는 겨레의 숙원>이라며 <정부가 바뀌어도 마땅히 존중하고 이행돼야 할 약속>이라고 강조했다. 문전대통령은 9.19군사합의 4주년기념토론회를 하루 앞둔...

<영빈관 신축, 누가 지시했나> 논란 계속

영빈관신축추진의 배후에 누가 있냐는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졸속추진의 배후로 김건희를 지목하며 대정부공세를 펼치고 있다. 이같은 논란속에서 19일 한덕수국무총리는 대통령실 영빈관신축을 위해 편성된 878억규모의 예산을...

성주 사드기지로 유류차량반입저지집회

정부의 주남미군 사드기지정상화 방침에 대해 성주주민들이 투쟁을 전개하고 있다. 사드철회종합상황실은 정부가 지난 14일 오후 8시30분쯤 유류 차량 등 3대를 사드 기지에 반입을 시도해 반대집회를 열게됐다고...

시민단체 <한일정상회담시 과거사 문제 <졸속합의> 반대한다>

시민사회단체가 한일정상회담시 과거사 문제가 졸속으로 합의돼서는 안 된다며 우리 정부의 적극적인 대응 노력과 일본 측의 사죄를 촉구했다. 611개 시민사회·종교단체로 구성된 <역사정의와 평화로운 한일관계를 위한 공동행동>(공동행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