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분향소철거와 폭력연행은 박근혜정권의 무덤이 될 것”

쌍용차범대위(쌍용자동차범국민대책위)는 5일 서울 청운동사무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중구청의 대한문분향소 기습강제철거와 무차별 불법연행을 규탄했다.   통일문제연구소 백기완소장은 “쌍용차분향소 강제철거와 폭력적 연행은 박근혜정권의 무덤이 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향린교회...

유로존실업률 12%, EU실업률수치측정사상 최고치 도달해

지난 2일 뉴욕타임즈는 유로존 17개국의 2월 실업률이 12%로 1995년 EU실업률수치측정사상 최고치에 도달했다고 보도했다. EU(유럽연합)통계청 유로스타트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월 실업자수는 1900만명으로 지난해 같은달에 비해 180명이...

프랑스고등법원, 대형마트야간노동협약에 ‘무효’판결 … 저녁9시이후 노동은 안돼

지난 3일 프랑스베르사이유고등법원이 도심대형마트 모노프리의 야간노동협약에 대해 무효판결을 내렸다.이에 따라 저녁9시부터 오전6시까지의 야간노동은 원칙적으로 폐지된다.예외적으로 실시할 경우 ‘경제활동연속’과 ‘사회효용서비스’의 필요성을 입증해야 하며 야간노동자들에 대한...

보건의료노조, 6일 ‘진주의료원지키기 희망걷기대회’ 개최

홍준표경남도지사가 3일 진주의료원휴업을 강행한것에 반발한 노동계와 시민사회의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   보건의료노조는 6일 오후3시 진주의료원 앞마당에서 ‘진주의료원지키기 희망걷기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보건의료노조, 사회보험지부, 의료산업노련, 경남대책위(진주의료원폐업철회를위한경남대책위원회), 진주시민대책위원회 등 5개...

보건의료노조, 6일 ‘진주의료원지키기 희망걷기대회’ 개최

홍준표경남도지사가 3일 진주의료원휴업을 강행한것에 반발한 노동계와 시민사회의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   보건의료노조는 6일 오후3시 진주의료원 앞마당에서 ‘진주의료원지키기 희망걷기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보건의료노조, 사회보험지부, 의료산업노련, 경남대책위(진주의료원폐업철회를위한경남대책위원회), 진주시민대책위원회 등 5개...

교수학술4단체 ‘대한문분향소철거는 불법, 즉각 복원하라’

진보교수단체들이 서울 중구청의 대한문앞 쌍용차분향소와 농성장 철거에 대해 강력 규탄했다.   민교협(민주화를위한전국교수협의회), 교수노조(전국교수노동조합), 학단협(학술단체협의회), 비정규교수노조(한국비정규교수노동조합) 등 교수학술4단체는 5일 공동성명을 내고 ‘중구청장의 사과와 대한문분향소 즉각 복원’을 촉구했다.   공동성명은...

“진주의료원 휴·폐업은 명백한 불법행위로 직권남용”

진주의료원폐업을 둘러싸고 법적 공방으로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경남도의회 야권의원모임인 민주개혁연대는 4일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진주의료원 휴업과 폐업 방침은 관련 법규, 의료원조례, 정관을 위반한 명백한 불법행위로...

“진주의료원 휴·폐업은 명백한 불법행위로 직권남용”

진주의료원폐업을 둘러싸고 법적 공방으로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경남도의회 야권의원모임인 민주개혁연대는 4일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진주의료원 휴업과 폐업 방침은 관련 법규, 의료원조례, 정관을 위반한 명백한 불법행위로...

“진주의료원휴업강행은 홍준표 독재행정의 극치”

  홍준표경남도지사가 3일 진주의료원휴업을 강행함에 따라 노동계·정계 등 각계에서 반발하고 나섰다. 보건의료노조는 3일 오후5시 경남도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환자를 강제로 쫓아내기 위한 휴업조치를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노조는 기자회견문을 통해...

박근혜 ‘반노동정권’ 선포해 … 대한문앞 쌍용차해고자농성장 강제불법철거

  서울 덕수궁 대한문앞 쌍용차해고노동자들의 천막농성장이 강제불법철거됐다.   중구청은 50여명의 직원, 용역깡패를 대동하고 4일 오전5시50분경 농성장천막을 기습침탈, 10여분만에 철거를 마쳤다. 철거당시 농성장에는 관계자 3명이 있었고 중구청 직원과 용역깡패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