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산누출 100여일, 이번엔 상주서 ‘염산 누출’
구미불산누출사고 100여일만에 또다시 대형유해화학물질누출사고가 발생해 파장이 일고 있다.
13일 가스안전공사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전 경북 상주 웅진폴리실리콘공장에서 염산 200톤가량이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웅진폴리실리콘공장은 태양광기판의 원료로 사용되는...
재능교육노조 “26일전에 지부의 요구 수용하라”
학습지노조 재능교육지부가 다음달 26일 투쟁 1895일, 기륭전자노조의 투쟁을 넘어선 최장기기록의 날을 맞는다.
노조는 재능교육지부가 최장기비정규직투쟁사업으로 기록되기 전에 이 사태를 해결하라는 요구를 회사측에 전했다.
공대위(재능교육지부투쟁승리를 위한 공동대책위원회)는...
재능교육노조 “26일전에 지부의 요구 수용하라”
학습지노조 재능교육지부가 다음달 26일 투쟁 1895일, 기륭전자노조의 투쟁을 넘어선 최장기기록의 날을 맞는다.
노조는 재능교육지부가 최장기비정규직투쟁사업으로 기록되기 전에 이 사태를 해결하라는 요구를 회사측에 전했다.
공대위(재능교육지부투쟁승리를 위한 공동대책위원회)는...
시간강사 평균연봉 640만원 … ‘교원지위 확대해야’
대학에서 수업을 진행하는 사람은 학생들 입장에서는 모두 ‘교수님’이다. 허나 실제로는 그렇지 못하다.
현재 대학에서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 사람들은 크게 전임교원과 비전임교원으로 나뉜다.
학생에게는 모두 ‘교수님’ 그러나...
쌍용차무급휴직자 “복직했지만 또 휴직할까 불안”
쌍용차노사가 무급휴직자 454명의 복직을 합의했지만 구체적 복직방안이 마련되지 않았고 일부 생산라인에 일감이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쌍용차공장안팎의 노동자들이 불안해하고 있다.
쌍용차노사는 지난 10일 3년5개월만에 무급휴직자 454명의...
현대차 주간연속2교대 시범실시, 밤샘근무 사라져
현대차노사가 3월 주간연속2교대제 본격시행전 7일부터 2주동안 시범실시에 들어갔다.
기존에는 A조가 오전8시부터 오후6시까지, B조가 오후8시부터 다음날 오전8시까지 일했으나 시범실시이후 A조는 오전7시부터 오후3시40분까지, B조는 오후3시40분부터 오전1시30분까지 일한다.
현대차에서...
쌍용차범대위 “박근혜, 쌍용차국정조사 즉각 실시하라” … 인수위면담 거부당해
쌍용차범대위(쌍용차범국민대책위)는 11일오전11시30분 서울 삼청동 인수위(대통령직인수위원회) 정문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쌍용차국정조사 즉각 실시하라”며 박근혜당선자에게 명확한 입장을 밝힐 것을 요구했다.
쌍용차 김정우지부장은 “공장에 돌아가지 못하는 해고노동자들은 지금 죽음을...
삼성, 반올림에 유감의사 밝히고 대화제의
9일 반올림(반도체노동자의 건강과 인권지킴이)은 삼성이 지난해 11월 반올림에 서한을 보내 “백혈병직업병발병에 유감을 표명한다”고 전하고 대화를 제안했다고 밝혔다.
반올림과 직업병피해자가족들은 이에 12월 모임을 갖고 소송과 별개로...
현대차비정규직노조 “총력투쟁으로 반드시 승리”
현대차비정규직노조가 9일 파업을 벌이고 총력투쟁을 선포했다.
현대자동차 비정규직지회는 9일 오후 2시40분부터 4시40분까지 2시간 파업을 벌이고 현대차 울산공장 본관앞에서 300여명의 조합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집회를 진행했다.
지회는 결의문에서...
현대차비정규직노조 “총력투쟁으로 반드시 승리”
현대차비정규직노조가 9일 파업을 벌이고 총력투쟁을 선포했다.
현대자동차 비정규직지회는 9일 오후 2시40분부터 4시40분까지 2시간 파업을 벌이고 현대차 울산공장 본관앞에서 300여명의 조합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집회를 진행했다.
지회는 결의문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