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노동자 ‘패혈증’ 사망 … 3월 벌써 3명째

9일 오마이뉴스에 따르면 한국타이어대전공장에서 근무해온 생산직노동자(42세)가 또 사망했다. 3월 들어서만 벌써 3명째다.   1995년 입사해 17년간 한국타이어에서 일해온 그는 지난1월 대전공장정련공정에서 근무하던중 패혈증진단을 받았고 결국...

[장투사업장을 돌아본다] (6) 145일, 하늘에서 들려오는 처절한 외침 “비정규직문제 해결하라” … 현대차비정규지회

  울산, 15만4000볼트가 흐르는 송전탑에 몸을 맡긴채 145일째 목숨건 투쟁을 벌여오는 두노동자가 있다.   현대자동차비정규직노동자 최병승, 천의봉.   이들의 요구는 “법대로 해달라”는 것. 법이 이기지 못하고 법위에 군림하는 현대차를 반드시 이기겠다는...

[장투사업장을 돌아본다] (5) 110여일간의 사투, 4년의 절규 ‘해고자복직’ … 평택쌍용차지부

전국 5곳에서 고공농성을 벌이는 노동자들이 있다.   송전탑에 몸을 맡긴 울산 현대자동차비정규직노동자와 평택 쌍용자동차해고노동자, 아산 굴다리난간에서 농성중인 유성지회장, 서울 혜화동성당종탑에 오른 재능교육해고노동자, 전주 철탑에서 농성중인...

시민, 노동자 엄호하다 … 중구청, 침탈시도 계속

3월8일 오전 서울중구청은 철거용역과 경찰 등 200여명을 동원해 대한문 ‘함께살자농성촌’ 쌍용차분향소의 철거를 시도했다.이날 새벽 중구청측의 철거시도를 감지한 쌍용차지부의 긴급연락을 받고 모여 천막안에서 밤을 지샌...

시민, 노동자 엄호하다 … 중구청, 침탈시도 계속

3월8일 오전 서울중구청은 철거용역과 경찰 등 200여명을 동원해 대한문 ‘함께살자농성촌’ 쌍용차분향소의 철거를 시도했다.이날 새벽 중구청측의 철거시도를 감지한 쌍용차지부의 긴급연락을 받고 모여 천막안에서 밤을 지샌...

YTN노조, 이명박 고소 … ‘민간인사찰책임자, 횡령·직권남용’

 전국언론노동조합YTN지부가 지난 5일 이명박전대통령을 민간인불법사찰의 책임자로 지목, 횡령 및 직권남용 혐의로 고소했다.노동과세계에 따르면 YTN지부는 이날 오전 10시 서울중앙지검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명박전대통령, 최시중전방송통신위원장, 권재진현법무부장관, 박영준전국무총리실차장,...

[속보] 중구청, 대한문농성장 침탈 … 노동자·활동가 강력 저항

  중구청이 대한문 쌍용자동차해고자농성장·분향소를 침탈시도해 쌍용차해고노동자와 활동가들이 스크럼을 짜고 강력 저항했다.    이과정에서 빈곤연대 활동가 김정영씨가 부상당하는 등 심한 몸싸움이 있었다.   페이스북, 트위터 등 SNS를 통해 침탈소식이 빠르게 알려지자...

5일 쌍용차 무급휴직·징계승소·정직자 489명 ‘공장으로!’

 3월 5일 7시30분경 쌍용자동차평택공장에 무급휴직자 455명, 징계해고 승소자 12명, 정직자 23명 등 489명이 드디어 공장으로 돌아왔다.   2009년 쌍용차대량해고사태이후 무려 3년7개월만이다.   이날 공장앞에는 “축하합니다, 환영합니다”라는 구호가 적힌...

충남본부, 유성기업사업주 처벌촉구 단식농성 돌입

4일 오전11시 민주노총충남본부, 금속노조충남지부, 유성기업노조, 충남민중의힘, 코리아충남연대회원 등 50여명은 대전지방검찰청천안지청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유성기업사업주 처벌을 촉구하는 단식노숙농성에 돌입했다.민주노총충남본부 최만정본부장과 금속노조충남지부 박창식지부장은 이날 회견을 시작으로 무기한...

충남본부, 유성기업사업주 처벌촉구 단식농성 돌입

4일 오전11시 민주노총충남본부, 금속노조충남지부, 유성기업노조, 충남민중의힘, 코리아충남연대회원 등 50여명은 대전지방검찰청천안지청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유성기업사업주 처벌을 촉구하는 단식노숙농성에 돌입했다.민주노총충남본부 최만정본부장과 금속노조충남지부 박창식지부장은 이날 회견을 시작으로 무기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