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노동자민중의 이름으로 삼성과 전쟁 선포” … 최종범열사추모 정신계승결의대회

  금속노조는 10일 오전11시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본사앞에서 ‘최종범열사추모, 삼성규탄 열사정신계승 결의대회’를 3000여명이 모인 가운데 개최했다.         최종범열사대책위 박석운공동대표는 “최종범열사는 그동안 삼성전자서비스 다니며 너무 힘들었다. 배고파 못살았고...

[현장사진] ‘최종범열사 추모, 삼성규탄 열사정신계승 결의대회’

  금속노조는 10일 오전11시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본사앞에서 ‘최종범열사추모, 삼성규탄 열사정신계승 결의대회’를 3000여명이 모인 가운데 개최했다.   금속노조 전규석위원장 “노동3권이 무시되고 있는 현실에서 최종범열사의 이름으로 한마음 한뜻으로...

고최종범조합원유족 “삼성이 사과할 때까지 장례 치르지 않을 것”

  삼성전자서비스 고최종범조합원의 유족이 “삼성이 노조탄압을 멈추고 종범이를 죽게 만든 책임자를 처벌하고, 사과할 때까지 장례를 치르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유가족은 6일오전11시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서비스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최종범열사대책위 결성, 삼성재벌과의 전쟁선포

  노동, 시민사회가 삼성전자서비서비스 최종범열사 관련해 대책위를 구성하고 삼성과의 전면전을 선포했다.       민주노총, 금속노조 등은 4일오전10시 민주노총회의실에서 최종범열사대책위 결성기자회견을 갖고 삼성무노조정책 및 박근혜정부의 반노동정책 분쇄, 열사명예회복...

삼성전자서비스, 고객민원이유로 욕설과 폭언 … 고최종범씨가 남긴 녹취록

  금속노조가 삼성전자서비스 천안센터협력사사장이 고최종범조합원에게 욕설과 폭언을 퍼부은 녹취록전문을 공개했다.   녹취록에는 협력사사장이 고객크레임(VOC) 관련해 4분여동안 최조합원에게 ‘임마’ ‘새끼야’ 욕설을 퍼부으면서 불만을 접수한 고객에 대해 ‘칼로 찔러서...

최종범열사대책위 구성 … ‘삼성 노조파괴전략에 타살된 것’

  금속노조, 금속노조 충남지부, 삼성전자서비스지회는 지난달 30일 스스로 목숨을 끊은 고최종범조합원과 관련해 1일 대책위(삼성자본에의해타살된최종범열사대책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 삼성전자서비스지회 고최종범조합원   대책위는 ‘열사의 유언이 비정규직으로 살았던 삼성전자서비스노동자 뿐아니라 이땅의...

삼성전자서비스지회조합원 스스로 목숨 끊어 … ‘힘들었다. 배고프다. 다들 힘들다’

  삼성전자서비스지회 충남지역 한 조합원이 자결해 충격을 주고 있다.   지회는 조합원의 시신을 발견했다고 31일 밝혔다.   삼성전자서비스 충남천안센터에서 일하는 최모조합원은 30일  SNS에 유서를 남기고 30일 스스로 목숨을...

금속노조·삼성전자서비스노조, 이건희 등 부당노동행위 노동청에 추가고소

  금속노조, 삼성전자서비스지회 등은 30일 서울 중구 장교동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삼성그룹 이건희회장, 최지성미래전략실장, 삼성전자서비스 박상범대표이사 등 3명을 부당노동행위로 추가고소했다.   이들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지난 10월14일...

삼성전자서비스, 200억 협력업체지원 … “협력업체직원의 노동유린 덮으려는 추악한 범죄”

  삼성전자서비스가 지난 9월30일 협력업체에 대한 협력지원방안으로 200억원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삼성전자서비스가 발표한 내용은 △협력사가 주5일근무체제로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시간 선택제 일자리’ 1000여개 지원 △협력사와 '상생협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