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가 각기관에 하달한 <계약연장기간은 정규직전환논의추이를 감안해 결정하되 최대6개월이내로 가급적 기간을 최소화>라는 지침으로 인해 발전5개사는 6개월용역계약을 3개월로 바뀐 것이 12일 밝혀졌다.
이로 인해 고(故)김용균노동자사고이후 하청비정규직인 2인1조작업인력이 남동발전84명·남부발전42명·동서발전72명·서부발전56명·중부발전53명이 늘었다.
한편 공공운수노조 한국발전기술지부 등은 13일 오전 더불어민주당사앞에서 발전소비정규직실태를 증언하고 정부·여당을 규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