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은 26일 오전 국회앞에서 △휴일근무임금 삭감하는 근로기준법개악 중단 △노동시간특례업종 폐지 △최저임금산입법위개악 중단을 요구하며 기자회견과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국회환경노동위원회는 26일 밤샘회의끝에 27일 새벽 고용노동법안심사소위원회와 환경노동위원회전체회의에서 △1주일은 7일 △주당노동시간상한선 52시간 △휴일근로를 연장근로에 포함 △휴일근로수당150% 지급 △2021년 7월부터 2022년 12월31일까지는 30인미만사업장에 대해서 노사합의가 이뤄진 경우 주8시간의 특별연장근로허용 등 근로기준법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전교조는 26일 오전 서울서대문 노조대회의실에서 2018년 사업계획인 3대교육적폐 해소·진보적교육체제 개편·학교 민주화 등을 발표했다.
공공운수노조서경지부는 26일 2018년연세대학교학위수여식이 열린 서울연세대학교대강당앞에서 <학교측이 퇴직한 청소·경비노동자 자리를 아예 채우지않거나 3~4시간짜리 단시간근로자, 즉 알바로 채우겠다는 일방적인 구조조정을 강행하고 있다.>며 <구조조정을 사전계획하고 강행한 김용학총장이 노동자들과 직접 만나 문제를 해결하기바란다.>고 촉구했다.
보건노조는 26일 <진주의료원이 폐업된 서부경남지역에 공공병원을 설립함으로써 홍준표경남도지사의 진주의료원강제폐업이 자신의 탁월한 정치적판단과 불굴의 뚝심으로 밀어붙인 성공사례가 아니라 불통과 독선이 빚은 참혹한 실패사례였다는 것을 똑똑히 보여줄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