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울산지역본부와 공무원노조울산지역본부는 8일 오전 울산시 울산지검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기현시장이 울산시산하 기초단체의 인사권을 침해하고 있다.>며 울산시장을 직권남용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한국노총은 8일 오후 서울여의도 한국노총회관에서 중앙집행위원회를 열고 올해 △월고정임금총액기준 9.2%임금인상 △비정규직 임금인상요구율 20.4%를 결정했으며 <비정규직과 정규직간 임금격차를 좁혀나가기위해 비정규직임금인상요구액을 정규직과 동일하게 잡았다.>고 밝혔다.
연합노련은 8일 오후 서울여의도 한국노총회관에서 정기대의원대회를 열고 <정부의 공공부문 정규직전환정책에 따라 8만명에 이르는 노동자들의 정규직전환이 결정됐지만 대부분 직접고용이 아닌 자회사전환에 그치고 있다.>며 <공공부문비정규직회원조합들이 참여하는 특별기구를 설치해 현장문제를 수렴하고 직접고용전환이 이뤄질수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8일 금속노조현대중공업지부는 7일 밤9시50분경 울산현대중공업패널조립1부에서 2천961호선 데크하우스탑재작업을 하던 한 노조원이 철판에 깔리는 사고가 발생한 것과 관련 8일 <공정만 생각한 생산제일경영이 만들어 낸 혼재작업이 문제>라며 취부는 현대중공업이 신호·크레인 운전은 현대중공업자회사인 모스의 하청업체가 담당하는 상황을 지적했다.
언론노조는 문재인대통령이 제5기뉴스통신진흥회이사진을 임명하자 8일 <박노황은 지난 3년간 연합뉴스공정보도시스템을 망친 장본인>이라며 <새이사진은 가장 먼저 박노황연합뉴스사장에 대한 해임안을 의결해야한다.>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