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환수복지당창준위(창당준비위원회)가 주최하는 7번째 <삼봉로별밤>에서는 환수복지당의 강령해설이 있었다.
환수복지당창준위 양고은대변인은 <환수복지당은 환수를 통해서 민의 복지를 실현하는 것을 기본으로 보고 있다.>며 <증세복지는 사실상 중산층의 호주머니에서 2000원을 빼서 그중에 1000원을 복지로 돌리는 시스템이다.>라고 증세복지를 비판했다.
이어 환수복지당의 환수대상으로 권력형비리5적의 전재산, 친일파의 전재산, 반민재벌자본, 반민외국자본, 외국군기지를 제시했다.
그러면서 <구체적으로 권력형비리 5적을 이야기할 때 첫번째가 이명박의 전재산이다. 비리자금이 축적가능한 이유는 박근혜와 이명박의 명백한 정치적 커넥션 때문이다. 우리는 박근혜 대통령퇴진과 이명박 재산환수를 주장한다.>고 밝혔다.
계속해서 <반민재벌자본은 삼성일가와 반민재벌의 사내유보금 환수, 반민외국자본은 맥쿼리, 론스타 등의 투하자본 등을 말한다.>고 설명했다.
양대변인은 <환수를 통해 첫째, 실업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것이며 둘째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할 것이다. 세번째는 교육과 의료를 무상화할 것이고 네번째는 부동산의 공동성을 일반화할 것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구조으로 발생하는 부채를 청산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민의 복지실현을 통해 민이 행복을 위한 최소한의 조건을 마련하자는 것이며 실질적으로 이를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기사제휴 : 21세기민족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