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현지시간) 이라크에서 폭탄테러와 총격으로 최소 56명이 사망하고 147명이 부상당했다.
바그다드 북부 샤아브상업지구에서 차량폭탄테러로 9명이 사망하고 24명이 부상당했으며 서부 카마리야의 시장에서도 차량폭탄테러가 일어나 5명이 사망하고 16명이 다쳤으며 남부 도라에서도 테러가 발생했다.
그밖에 아미리야, 후리야, 아부그라이브 등지에서도 테러가 일어났다.
연합뉴스는 '대부분 공격이 시아파거주지역에서 일어나 알카에다와 연계된 수니파민병대들의 행위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
유엔은 지난 한달간 이라크에서 폭탄테러 등으로 761명이 숨지고 1771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김재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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