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전무소속대선후보는 8일 “새정치와 정권교체를 위해 노력해달라”며 민주당(민주통합당) 문재인후보지원에 나섰다.
안전후보는 이날오후 서울 종로구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을 찾아 “앞으로 민생을 해결하는 새로운 정치, 정치혁신을 위해 이 한몸을 바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12월19일은 대통령선거투표일이다.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선거일이다. 모두들 시민의 의무, 권리로서 소중한 한표를 행사해달라”고 당부했다.
안전후보는 이날 투표할 때 쓰이는 도장의 기표모형을 직접 들어올리며 투표참여를 독려하기도 했다.
또한 이날 지원유세에는 안전후보캠프 박선숙·김성식공동선대본부장이 함께했다.
한편 안전후보의 지원유세가 끝나자 이 자리에 함께 했던 시민들은 “이제 광화문으로 가자”고 말하기도 했다.
이날 안전후보의 지원유세가 열린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에는 추운 날씨에도 500여명이 넘는 시민들이 모여 안전후보를 맞이했다.
송재호기자
기사제휴: 21세기민족일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