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현대차노조가 사측에 임금・단체협약 교섭과 관련해 일괄제시안을 요구하며 파업을 예고했다.

 

노조는 교섭소식지를 통해 <교섭에서 사측이 납득할만한 안을 제시하지않으면 강력한 쟁의수순을 밟겠다>고 경고했다.

 

노조는 30일 13차교섭에서 사측의 일괄제시안이 나오지 않을경우 중앙노동위원회에 조정신청을 하고 파업절차에 돌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