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민주우체국본부는 10일 서울종로구광화문우체국앞에서 <택배노조파업에 따른 배송지연사태에 집배원투입을 중단하라>며 기자회견을 열었다.

 

노조는 <우체국물류지원단 계약물량 집배원 전가 금지>, <집배원 초과·주말근무명령 금지>, <노동조합간 협의를 보강한 대책>, <집배원 팀별구분 약속 이행>을 정부와 우체국에게 촉구했다. 

 

이어 <점심시간(휴게시간)준수>, <이륜차적재기준초과배송물량명령시법적책임추궁>, <지부별긴급노사협의회내택배물량전가거부요구>등의 행동지침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