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노조는 26일 <상거래채권단회의에 참석해 납품을 거부하는 협력업체들을 설득하며 쌍용차살리기에 적극 동참하겠다>며 <임금삭감·구조조정만이 대안이라며 노동자들에게만 뼈를 깎는 노력을 하라는게 답답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한편 회생절차에 돌입한 쌍용차는 협력사들의 납품거부로 지난 19~23일 평택공장가동을 중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