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운수노조와 아시아나케이오연대모임은 15일 청와대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년을 앞두고 단식농성중이던 아시아나항공하청노동자들에 대한 경찰의 해고노동자강제연행을 보며 어떻게 문재인정부가 이럴 수 있는지 분노한다>며 <우리들은 피를 토하고 싶을만큼 분노하고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정년이 며칠남지않은 해고자들을 지금 당장 복직시켜야한다>며 <이것이 노동자에 대한 기본예의이자 상식이며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로 갈수있는 하나의 시작>이라고 강조했다.
전일 경찰이 연행한 아시아나케이오해고노동자들은 각각 이달 30일과 다음달 31일이 정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