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민주노총전국건설노동조합에 따르면 전국건설노동조합은 18일 원주시청과 주요공공기관·지역레미콘제조사주변등 54곳에서 <건설노동자생존권쟁취결의대회>를 갖는다.
결의대회에는 전국에서 5000명의 조합원이 참석할 예정이며 코비드19에 따른 방역수칙기준에 맞춰 1곳당 99명씩 나눠 동시다발대회를 진행할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레미콘노동자들의 생존권문제를 원주시청이 해결해야한다고 촉구하고 있다.
한편, 지난12일 레미콘회사의 불법행위단속을 촉구하는 과정에서 원주시청의 기물을 파손한 혐의로 노조조합원들이 경찰조사를 받게됐다.
